[221030-221107] 일주일간 뚝딱거리며 포폴만든 이야기

자고로 우리 교수님이 그랬다.

(코드를) 만지작거릴거면 적어도 예뻐야 만질맛이 난다고.

만지고있는데 재미가 없다면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안 예쁘다는 이유일거라고.

 

나도 그렇다.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막 화려하게 예쁘진 않아도 마음에 들게 깔끔하면 코드 두들긴 결과물이 별게 아니더라도 마음에 참 들더라.

어쨌든 포폴을 만들어야해서 무료로 공개해놓은 포폴들 보고 있는데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없었다.

분명히 내 성격상 마음에 드는 디자인 찾을때까지 포폴 내용도 작성 안하고 구글링할게 뻔해서 호다닥 만들기로 했음.

 

 

 

1. 페이지 구성 구상

만들 페이지를 정하고, 나에 대해서 작성할 키워드를 작성했다.

정리 끝.

 

 

 

 

 

2. 레퍼런스 찾기 + 무한 구글링

마음에 드는 느낌을 가진 레퍼런스를 찾을때까지 찾아본다.

머리속에 희뿌옇게 있는 이미지가 명확해질때까지 최대한 찾아서 직접 시각적으로 배치를 해본다.

나는 직접 보지 않으면 느낌을 모르니까 손으로 그리면서 해보았다.

여기까지 마치는데 이틀 걸렸다.

 

 

 

 

3. 한번 더 이미지를 정리하기

막상 이미지를 작성해보니까 연산부호 같아 보인다.

부호가 가진 이미지를 생각하고, 텍스트 흐름을 조금 정리했다.

 

 

 

4. 결과물

급하게 꾸역꾸역 만드느라 PC판에서만 보이도록 만들었다.

모바일, 타블렛용 사이즈라던지, 페이지 이동시 생각해 두었던 애니메이션 나중에 완성할 예정.

코드를 좀 더 정리해서 완전하게 완성되면 다들 사용하게 공유하고싶다.

지금 엄청난 하드코딩이라 코드가 난잡함...

https://lhj12ps.github.io/

React App

 

github.io를 배포할때 참고했던 블로그

( https://velog.io/@byjihye/react-github-pages )